페인트커피앤바 성수동 팝업스토어 인터뷰
ㅣ페인트커피앤바를 운영하고 있는 강민지 입니다.
Q1 :
이번에 팝업코리아를 통해서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보셨습니다. 현재 성북점과 을지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팝업을 굳이 오프라인으로 다른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연 이유가 있을까요?
A1 :
일단 팝업스토어가 트렌드가 된 부분도 있고 백화점 같은 타 유통채널에서 팝업 제안이 있는 상태라 연습을 해 보고 싶었고 그러던 와중에 플랫폼을 통해서 알게 된 된 게 되게 좋은 기회가 되어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Q2 :
어떤 연습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A2 :
사실 팝업은 단기 매장 형태인 거잖아요? 자신의 공간이 아닌 곳에서 면적도, 기간도 한정적인 장소에서 본인의 브랜드를 피력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의 서비스 연습도 있고 installation에 대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Q3 :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을 때 실제 매출이 올라갔나요?
A3 :
사실 그 부분은 팝업을 여는 목적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판매보다는 브랜딩과 홍보, 내부 연습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매출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팝업 전 홍보가 굉장히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판매보다는 브랜딩과 홍보, 내부 연습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매출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팝업 전 홍보가 굉장히 큰 역할을 했습니다.
Q4 :
이번 행사를 통해 재고를 얼마나 처리하셨는지요? 마진률 변동이 있으셨나요?
A4 :
이 부분은 제가 팝업을 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인데요.
저희는 사실 개인브랜드 치고는 MD라거나 자체 제작 상품이 좀 많아요.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조를 해 둔 생산 물량을 대량 받게 되었는데 팝업 일주일 간 40% 정도를 소진하였습니다.
저희는 사실 개인브랜드 치고는 MD라거나 자체 제작 상품이 좀 많아요.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조를 해 둔 생산 물량을 대량 받게 되었는데 팝업 일주일 간 40% 정도를 소진하였습니다.
Q5 :
전에 팝업을 진행하신 적이 전무하신데, 이번에 진행하시면서 느꼈던 불편했던 점이 있으신가요?
A5 :
이 부분은 브랜드 운영자라면 모두가 겪어봐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무기들이 없는 익숙한 공간이 아닌 곳에서 진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오히려 다음 번에는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지, 시도할 수 있을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오히려 다음 번에는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지, 시도할 수 있을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Q6 :
팝업코리아를 통해서 행사를 진행하신 후기를 알려 주세요.
A6 :
담당 팀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 자기 공간이 아니다보면 알던 것도 당황하기 마련인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당장 물어보고 답을 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계약도 도맡아 해주셔서 편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준비해야 되는 게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오프라인 매장은 잘 돌아갈 수 있는 것인가? 등의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나도 만족도가 큰 행사 였습니다. 앞으로도 팝업 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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