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브랜드 일룸에서 오픈한 <일룸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 의 두 번째 팝업이다.
작은 작업자들은 아이들을 말하는데, 일룸은 아이를 공부하는 대상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시계를 만들어가는 작업자로 바라본다.

1층에서 QR을 통해 나 혹은 아이는 어떤 기질의 작업자인지를 파악한다.
2층에서는 기질에 따라 나에게 맞는 방을 구경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1층은 총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있다. 일룸 가구가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관찰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실험하며 만들어낸 가구에 대한 소개가 있고, 각 공간은 실제 아이들의 체험의 장소가 된다.

보통 엄마, 아빠가 아이 방을 만들어 주지만, ‘다르게 해보는 방’은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공부방을 담은 공간이다.
'엄마를 위한 소방벽 침대' , '아빠의 시간을 살 수 있는 의자' 등 아이들의 상상으로 완성된 공부방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드로잉, 점토 등 원하는 방법으로 엄마, 아빠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공부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작업자의 생각 창고’ 방은 가구가 완성되기까지, 이용자의 삶과 행동을 관찰한 과정이 담겨있다.
그래서 이 공간의 벽에는 완성된 가구 대신,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구가 되기까지 함께한 생각과 고민이 물건으로 시각화 되어있다.
다양한 메모와 질문, 스케치를 통해 '왜 불편한지', '어떻게 바꿔볼지' 등을 함게 탐색해 볼 수 있다.

2층은 1층에서 받은 기질테스트를 바탕으로 마련된 아이들의 체험 공간이다.
확인된 나의 기질에 상관 없이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그 중 ‘감정 부엌’은 6가지의 기질 중 특히나 ‘감정 공감형’을 위한 공간이다.
마음을 재료처럼 꺼내놓고 함께 다루고 섞고 완성해 볼 수 있는 집의 작은 부엌이다.
작은 냄비에 오늘의 마음을 일룸의 가구 업사이클링 재료들로 채워 담고, 감정의 무게를 가늠해보고,
내가 만든 맛과 색을 지닌 파이라는 형태로 상대와 마음을 나누어 보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른 기질을 대표하는 5가지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의 기질과 상관 없는 방의 체험도 가능하며,
향한 '왜 안하지' 라는 질문 대신, '이렇게 배우는구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팝업이다.
아이방 꾸미기를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예약하여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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