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여 성수동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어 마니아층이 두터운 게임임에도 처음 오픈하는 정식 팝업인 만큼, 사전 참가부터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머너즈 워 팝업스토어에는 유저들에게 서머너즈 워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실내 행사장에 다양한 미니게임 부스와 메시지 패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머너즈 팝업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입장 시 받는 쿠폰 종이에 스탬프를 찍어서 경품을 받는 것이다. 마치 게임 속 퀘스트를 깨는 것처럼 한 게임씩 클리어해 나가면 된다.
소환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입구로 입장하면 퀘스트 완성을 도와줄 스탬프 패스와 혜자스러운 웰컴 패키지를 받을 것이다.
한 손에 두둑한 굿즈를 들고 준비된 퀘스트를 하나씩 깨보도록 하자.
그중 가장 간단해 보이는 아레나게임을 들여다보자.
빛과 어둠 중 한 가지 속성을 선택해서 나의 속성 카드 앞면이 더 많이 보이면 승리하는 카드 뒤집기 게임이다. 승리하면 봉제 인형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이렇게 여러 개의 게임을 끝내고 스탬프를 완성하면 미니게임 부스 제일 끝에 위치한 소원의 신전에서 경품을 뽑을 수 있다.
신나게 게임을 즐긴 후엔 한 숨 쉬어가는 메시지 패널이 있다. 여러 가지의 주제에 작성된 유저들의 다양한 메시지가 부착돼 있다.
원하는 주제를 골라 게임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적으면 티셔츠가 제공된다.
다른 사람들의 에피소드에 하트 스티커로 공감을 해주면 나중에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유저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서머너즈 워의 공식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되어 있다.
키랑, 장패드, 피규어, 티셔츠 등 다채로운 굿즈 상품이 있으며, 50% 할인 및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신나게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나오면 힘내느라 애쓴 나의 에너지를 채워줄 알볼로 피자트럭이 대기 중이다.
스탠딩 테이블에서는 서머너즈 워 게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길드원들끼리 피자를 먹으며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콘텐츠의 내용으로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다른 팝업과 달리 '서머너즈 워 게임'에 대한 애정 어린 팬심은 팝업의 흥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요소가 되었다.
게임에 대한 마음 하나로 모두가 하나 되는 팝업. 서머너즈 워 게임으로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컴투스의 놀이동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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