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성수에서 진행 중인 멜린앤게츠 팝업스토어. 멜린앤게츠는 2004년 뉴욕에서 시작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세련된 어반 라이프스타일의 감성을 담아 향수를 비롯해 페이스,바디,헤어케어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에서 최초 론칭한 브랜드 답게 젠더리스한 향과 디자인에 도시적인 감성이 묻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맬린엔게츠 투어 전, MBTI 향수 테스트를 통해 멜린앤게츠에서 선보이는 여러 향 중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에 있는 향수들은 자유롭게 시향 할 수 있고, MBTI 테스트를 통해 받은 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멜린엔게츠 성수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은 맨 왼쪽의 '다크 럼'이다. 멜린앤게츠의 시그니처 향으로 술 종류인 '럼'에서 나온 향으로 다크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매우 중독적이다.
중성적인 분위기의 향이라 남, 여 불문하고 반응이 좋은 편이다. 다크 럼 같은 라인으로는 아로마 오일을 농축한 롤 온 타입 향수와 캔들도 있다.
깔끔한 폰트로 마무리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남녀 향수 선물이나 인테리어 선물 소픔으로도 제격이다.
한 칸 옆으로 옮겨오면 로션, 세럼, 샴푸 등 기초 제품들이 있다. 보습 제품도 성분별로 보습감이 달라 단계별로 테스트가 가능하다.
다크 럼 향을 내는 보습 제품을 찾는 사람에겐 다크 럼 향으로 출시된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멜린앤게츠에서 준비한 5분 초상화 그리기.
멜린앤게츠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크레파스로 5분 동안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인데 인기가 많아 대기가 꽤나 길다.
하지만 벽에 있는 결과물들을 보면 고객들의 만족도는 꽤나 높은 것을 알 수 았다.
성수 팝업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에게 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만든 멜린앤게츠의 이벤트니, 나만의 초상화를 득템해 보길 바란다.
마지막 코너는 밖에서도 보이던 노란 포토존이다. 일명 거꾸로 포토존인 이곳은 모든 사람들이 만세를 하고 찍는다.
뉴욕에서 온 뷰티 브랜드답게 내부에 준비된 포토존도 범상치 않은데, 포토존 내부는 강아지, 책상, 커튼 등이 모두 거꾸로 매달려 있다.
세상을 뒤집어 놓은듯 한 이 공간에선 천장이나 벽을 짚고 사진을 찍으면 천정에 매달려있는 듯한 재미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레그런스 라인인 다크하고 스파이시한 다크 럼 향수,아직 체험해 보지 못했다면
성수 멜린앤게츠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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