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출시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런던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가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1863년 운행된 세계 최초의 지하철, 런던 언더그라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브랜드는 영국 Transport for London(TfL)의 라이선스 스트릿 레이블로,
16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간직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상징성과 가치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팝업 공간 전체는 브랜드 키 컬러인 '페일 그린 TUB'로 이루어져,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빈티지한 색감으로 성수동 골목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징적인 색채에 더해 지하철의 깊숙한 터널을 연상시키는 형태감은 어딘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발길을 이끄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좁은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숨겨진 또 다른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 비정형적인 공간을 따라 진열된 의류들은 마치 전시장의 작품 같은 느낌을 풍긴다.
내부 통로를 거닐다 보면 외부와 이어진 새로운 공간이 나타난다.
환한 자연광 아래에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외부 쇼룸에는 둥근 형태의 널찍한 공간에 23F/W 컬렉션 의류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 다채로운 브랜드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토는 'Unexpected Heritage'.
런던 지하철이 지닌 헤리티지와 현재의 트렌드를 결합해 새로운 시각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구성된 23F/W 컬렉션은 성별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감각적이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수많은 런던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다양한 이야기의 통로가 되었던 튜브(Tub)의 역할처럼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하나의 통로가 되고자 'Life From A Tube : the passage'라는 주제를 담았다.
팝업을 통해 브랜드의 강점인 다양한 컬러군, 감도 높은 디테일과 소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특히 눈여겨보게 되는 곳은 카운터 구역이다.
통로 옆 깊숙이 배치된 카운터는 런던 지하철의 티켓 창구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조성되었다.
진녹색 타일과 함께 구성된 작은 목재 캐비닛과 빈티지한 컬러의 우드 소재는 브랜드가 가진 헤리티지를 드러내며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는 요소로 자리한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팝업 스토어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방문객에게 스티커 3종을 웰컴 선물로 증정하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과 가죽 트레이 등
스페셜 굿즈가 담긴 럭키드로우 캐비닛을 직접 열어볼 수 있는 'UNEXPECTED KEY(언익스펙티드 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방문 인증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POPUP KOREA.
사이트 내의 이미지와 내용들은 모두 POPUP KOREA의 지적 재산이며 동의가 없는 무단도용, 복제시 민, 형사상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POPUP KOREA 사이트 이외에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사이트 내의 이미지와 내용들은 모두 POPUP KOREA의 지적 재산이며 동의가 없는 무단도용, 복제시 민, 형사상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POPUP KOREA 사이트 이외에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