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록시땅 에스파스(L’Occitane ESPACE)’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록시땅이 중요시하는 ‘자연’과 ‘사회적 가치’를 여러 콘텐츠와 제품을 통해 소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에 준비된 콘텐츠를 모두 체험한 후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록시땅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공간은 1층 이모르뗄 캡슐 존이다.
프로방스 남부 연안 코르시카섬, 불멸의 꽃으로 불리는 이모르뗄은 록시땅 이모르뗄 스킨 케어 라인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지중해의 강한 햇빛과 바람을 이겨내고 자라 꺾은 후에도 시들지 않고 그 아름다움과 색상을 그대로 간직하는 신비한 생명력의 꽃이라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이모르뗄 꽃의 향기를 맡고 만져보며 꽃이 지닌 효능과 특징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노란 원형 캡슐 소파 안에 준비되어 있는 영상은 이모르뗄이 활용되는 과정과 록시땅의 철학에 대해 자세하게 전해 준다.
영상을 시청하는 동시에 옆에 놓인 이모르뗄 에센스를 사용해 보며 다양한 감각으로 록시땅 이모르뗄 라인을 느껴보는 구간이다.
그 맞은편 공간으로는 이모르뗄 캡슐을 형상화한 노랑 풍선이 둥둥 떠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이모르뗄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다음 동선은 지하 1층의 아몬드 포레스트 존으로 이어진다.
시땅은 현재까지 18,000그루의 아몬드 나무를 프로방스에 옮겨 심었고, 3년 이상 근무하는 모든 록시땅 직원 앞으로 아몬드 나무를 심고 있다.
아몬드 포레스트 존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우리만의 아몬드 나무에 이름을 지어주고 스크린을 손으로 터치해 나무에 물을 주거나 아몬드를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층은 프로방스존으로 제품 체험과 구매,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지하 1층에서 아몬드 나무를 수확한 경험을 가지고 2층에 입장하면 아몬드가 함유된 록시땅 바디케어 라인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아몬드 나무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아몬드 껍질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한 스크럽 제품과 바디워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하퍼스 바자 매거진과 함께 진행한 업사이클링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Re, Think 캠페인을 소개하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지속 가능한 소재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 6개 팀의 작품을 공개하고, 그들만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물과 함께 소개한다.
우승한 ‘CODE’ 팀을 포함해 최종으로 선정된 6팀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록시땅 공병과 쇼핑백, 그리고 하퍼스 바자 매거진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오브제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록시땅의 다양한 베스트셀러와 에스파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으로는 이민진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로방스 키트’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의 향을 담은 ‘2023 리미티드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을 판매한다.
록시땅은 이 핸드 크림을 판매한 수익금의 100%를 전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팝업은 록시땅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8일까지 운영된다.
링크는 공식 홈페이지와 록시땅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POPUP KOREA.
사이트 내의 이미지와 내용들은 모두 POPUP KOREA의 지적 재산이며 동의가 없는 무단도용, 복제시 민, 형사상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POPUP KOREA 사이트 이외에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사이트 내의 이미지와 내용들은 모두 POPUP KOREA의 지적 재산이며 동의가 없는 무단도용, 복제시 민, 형사상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POPUP KOREA 사이트 이외에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